2015. 11. 25. 16:58

G-STAR 2015 다녀온 후기 -2부 완결

      

센텀시티역에서 하차후 올라가는 계단  좌~우측에 보이는 "원피스 전시회" 의 광고패널 모습.

아~~~ 원피스 캐릭터 전시회 가보고싶다~ -0-

 

 

2015년 11월 12일 현재 시간은 오전 9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죠. 계단마다 칸칸이 붙어있는 게임광고 스티커의 위용에...

 정말~ G-STAR 2015 에 도착했음을 새삼 실감하게 되네요. ^^

아직 조금 이른시각이지만, 지스타를 보려고 행사장을 찾는 학생들과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하더군요.

( 수능당일이라서 그런지, 대부분의 학교가 다 쉬니, 학생들이 지스타에 많이 온거 같더군요. 참고하시길... ^^; )

 

계단에 세밀하게 수를 놓은거처럼 게임 캐릭터의 위엄있는 모습이 방문객에게  지스타! 환영한다! 라고...

 방갑게 맞이하는 기분이더라고요. 지스타 에 도착했다는 것을 다시한번 실감~!

이게임은 뭐길래.... 나중에 알아봤더니, 모바일 게임 " 로스트 킹덤 "이더군요. 초창기 지스타부터 ~ 지스타 2015년 까지...

초창기에는 PC온라인 게임의 입지가 굉장했었는데, 요즘은 모바일로 거의 넘어가는 과도기라서 그런지... 조금 씁쓸하다고 해야되

려나? 좀 아쉬운 느낌이 들더군요. 저는 게임은 키보드와 마우스로 하는게 진짜 게임하는 기분이 나는 기분파라서 더 그럴지도요. ;;

 

계단에도 있던..... 로스트 킹덤의 기운이...... 가는길목에도 저런식으로 방문객들을 환영해주더군요.

넌! 무슨 게임이길래..... 이렇게 준비를 많이 한것처럼 보니야? 점점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끌어내는 것처럼....

 

가는방향으로 FIFA ONLINE3  도 대대적으로 광고를 하는 모습을 보이더군요.

오전 9시가 조금 넘은 시각인데.... 학생들이 엄청 많습니다.;;; 거의 당일날 관람객의 80~90%는 학생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로... 아무튼 오전 9시가 넘은 현장의 지스타 모습이지요. 참고로 개막식 당일날인 첫날에는 오전 12:00부터 입장이 가능합니다.

다음날부터 는 오전 10:00 부터 가능하고요. 참고하세요.

 

 처음 들어오자 보이는 넥슨 부스에 서있는 엄청 많은 줄의 모습... 나중에 알고보았더니, 넥슨에서 하는 "엔조이 페스티벌"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이었다.  "엔조이 페스티벌" 은 니드포 스피드 엣지 완 피파 온라인3 시연체험부터 갖가지 행상로 관람객들을 기다리

고 있었다는 후문이....

저 후광이 G-STAR 2015의 개막식 날임을 알리는 메시지 같은 기분이 들더군요. -_-;; 절묘하네..ㅋㅋㅋ

일찍온 사람들이 하나둘씩 이리저리 둘러보면서 행사장 외곽의 분위기 파악을 하는 모습들이더군요. ^^

무슨 게임인지는 모르지만, 그냥 모르게 멋있어 보여서 한 컷 찰칵~

정면에서 보니, 왠 드워프 종족같은 캐릭터가  무기를 짊어진것 같은 모습. 좀 이색적이더군요. ㅋㅋㅋ

 

넥슨이 이번에 준비를 많이 했다고 엄청 느꼈던.... 부스는 다름아닌 니드포 스피드 엣지 더군요.  실내 실외 빠질것 없이

실제 슈퍼카를 전시해 놓았더군요. 차의 귀족적인 분위기가 나오는듯... 멋지다~~~!

 

 

전시된 슈퍼카의 압도적인 아우라 가 보이는 정면 샷~~ 찰칵

 

 

 

 

지스타 2015 전시장의 정면 모습~

사진에서 보시면, 초대권 소지자 천막이 있는데, 이곳이 그렇게 부럽더군요. ;;; 무료 초대권 소지들이 모이는곳 같은데, 줄도 별로

없어요; 현장구매와 인터넷 사전구매 줄서있는것과는 하늘과 땅 차이랍니다.;;; 내년에 온다면... 무료 초대권이 있어야 편하게

빠른 입장이 가능할거 같아서 준비해야겟지요? ㅎㅎㅎ

아직 한창 준비중인 넥슨 메이플스토리 부스의 모습

 

여기는 여러가지 게임아이템 관련 상품들을 파는 샾 같더군요. 판매 운영시간표도 적혀있고, 무엇을 팔런지 궁금하네요. ㅋ

이번 지스타2015 에서 가장 재밌게 했던 게임은 HIT 라는 게임이 가장 인상이 깊더군요.

모바일 게임답지않은 압도적인 그래픽 , 타격감이 쫙쫙~ 느껴지는게 개인적으로 기대가 되더군요. ^^

 

매표소들의 위치는 위 사진처럼 표기가 되어있으니, 참고하시길...

사진을 보면   초대권 소지자 청구 는 (KTX)

온라인 사전예매 청구는 (새마을호)

현장구매 청구는 (무궁화호)

라고 해야되려나... 아무튼 제 개인적인 느낌은 대기하는데 이렇게 오래 걸린 기분이었습니다.

참고로... 내년에 행상장 방문 계획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초대권 소지자) KTX 행이 제일 좋은거 같으니;;; 참고하시길....

저는 개인적으로 온라인 사전예매 로 구매해놓았는데... 매표소를  [온라인 예매청구] 와 [현장 구매청구] 로 구분한다면...

기다리는 대기시간이라든지... 둘다 용호상박.... 진짜~~ 차이없습니다. 오히려 현장구매 청구는 매표소가 온라인 예매 청구소보다 2

배이상 있을 정도이니까요~ 이것역시 참고하시길... 추가적으로 온라인 예매청구 줄에서 거의 2시간이상 대기줄에서 기다린거

같습니다. 사람들은 엄청 줄지어 서있고;;; 내년에도 온~~다면? 만반의 준비를 해야될거 같아요 ^^;;

줄지어~~~~~ 까맣게 보이는 저 줄의 행렬이 보이나요? -_-;; 저건 아직 시작 초기랍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좌측이  [온라인 사전예매]      우측이 [현장예매]

뭔가 매표소가 차이가 확~ 나지않나요? -_-;;; ㅋㅋㅋ

 

[온라인 예매]      와     [현장 구매]  의 줄지어 있는 모습

 

 

흡연자들을 배려한 금연부스 도 있네요. 난~ 비흡연자니까~~~ 패스~ ㅋㅋ

 

게임사진 들은 별로 찍지를 못했어요. 왜냐하면 정신없이 즐기기 바쁘었기 때문이죠. 

 대략적인 지스타 내부의 분위기 사진 들로 대신할게요. ^^

 

모바일 게임 부스들은 이렇게 무슨 성가대?? 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배치로 단체로 들어와서 시연했다가 한번에 나가는 식으로

운영하더군요. 이 운영방식은 참으로 마음에 들더군요. 대기시간도 적고,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시연할수 있으니까요. ^^

 

 

 

 

니드포 스피드 엣지~ 부스걸의 모습입니다. ^^

간혹 사람들이 부스걸과 사진을 찍길래... 요청하면 찍어주는 건줄 알았건만;;;; 나중에 알고보았더니, 시연대에 10명이 배틀을 하는

데, 1등 하는 사람에게 니드포 스피드  부스걸과 나란히 사진찍을수 있는 기회를 주는거더군요. ㅎㅎ;

 

 

우승자 포토 대기존. ㅋ (내가 게임은 뭐든지 지는걸 엄청 싫어해서;;; ㅎ)

 

 

 

니드포 스피드 엣지  운좋게 1등해서 부스걸과 사진 한장 찰칵~~~ ^^

 

 

이렇게 지스타2015 게임 구경을 다마치고서, 하루 숙박완료후에 다음날 고속버스 (우등) 타고 집에 갑니다.

왜? 고속버스 타고 가냐고요? 열차가 다 매진이랍니다. (ㅠㅠ) 그래서 할수없이... 우등버스로 5시간 가까이 타고

올라가지요. 내년에 행사장 가실분들은 왕복으로 끊어놓으시길 권장합니다. 아니면 저처럼 후회해요. ㅎㅎㅎ

 

 

노포역에 도착!  이곳에는 부산종합 버스터미널이 있지요. 이것 타고 내려가야 됩니다. ^^;;

부산행 교통편 비교결과....          무궁화 열차보다 고속버스(우등) 이 시간도 조금 적게 걸리고, 엄청 편안하더라.

좌석도 넓고 발받침대에....  무궁화 열차의 좁은 좌석보다 엄청 좋았더라는 후문이....

내년에 만약 열차 못탄다면..... 고속버스 (우등) 도 애용해볼만하다는 결론이. ㅎㅎㅎ

 

Posted by LifeFo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