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22. 18:26

28일 후 (28 Days Later..., 2002)

 

영국의 한 영장류 연구시설에 무단 잠입한 동물 권리 운동가들은 여러 대의 스크린을 통한 폭력 장면에 노출되어 있는 침팬지들이 쇠사슬에 묶여 있거나 우리에 갇혀 있는 것을 발견한다. 침팬지들이 '분노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한 연구원의 공포어린 경고를 무시한 채, 동물 권리 운동가들은 그들을 풀어주게 되고, 그 즉시 감염된 동물들로부터 피의 공격이 시작된다.

 

                                 

 

느릿느릿 걸어다니면서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좀비들에게 서서히 공포감을 느꼇다면 이영화에서는

좀비들이 달리는 좀비로 자신을 향해 빠르게 숨가쁘게 공포감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이 영화도 영화분위기 와 사운드 가 공포감을 조성하지요. 

좀비 영화 매니아라면 한번쯤은 보셔야 할 수작이라고 봅니다. ^^

요즘 인기리라 방영중인 미드인 "워킹 데드" 역시 영화의 시작을 비슷하게 진행을 하는데요.

2002년 작품인 "레지던트 이블1" 2003년 작품인 "28일후에" 역시 같은 맥락에서 영화 초반을 시작하

는데, 이러한 묘사는 관객들로 하여금 텅빈 도시를 다니는 묘한 공포감 같은것을 조성하는데, 일등

공신이 아닌가 싶습니다. ^^

 

 

 

28주 후 (28 Weeks Later..., 2007)

 

인간을 좀비로 만드는 '분노 바이러스'가 영국을 휩쓸고 지나간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을 그린 영화.

 

 

1탄에 비해서 공포감과 몰입감은 조금 떨어지는 편이지만, 이것역시 전편과 같은 좀비영화 매니아

분에게 추천합니다. ^_^

 

 

 

 

 

Posted by LifeFo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