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22. 16:19

인류 멸종 - 좀비 바이러스 (Anger of the Dead, 2015)

 

좀비 도시를 벗어나 좀비로부터 안전한 섬으로 가기 위한 여주인공 및 인간들의 사투를 그린 좀비 영화.

 예고편을 보면 좀비들의 분장이... 좀비 영화를 많이 본 나에게는 너무 이질적이어서 개인적으로는 관심이 안가는게 사실  ^^; 그래도 좀비영화의 특성상 시나오리 보다는 생존과 인물들의 관계도와 변화만 있으면 좀비 영화의 초유의 완성도 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기에... 있으면 볼지도...

 

 

 

 

데이 오브 더 데드 : Day of the Dead 2008

 

한 마을에 퍼진 감기 바이러스. 잠복되어 있던 감기 바이러스는 사람들을 인육만을 원하는 좀비로 만들어버리는데, 생존자들의 감기 바이러스의 원인 규명과 생존을 그린 영화.

좀비영화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나로써, 이영화에 나오는 아주~ 독특한 설정인 채소주의자 좀비는 이색적이었다 ㅋㅋㅋ

고전 영화인 Day of the day : 시체들의 새벽   을 리메이크한 영화같은데...

(제목만 본다면;) 우선 좀비들이 빠르다! "28일후" 라는 좀비영화 시리즈를 다 보신 분이리면

전혀 이상하지 않을 마라톤 선수 좀비들이 반가워 보일것이다. ^^;

 

 

 

 

 

 

웜우드 : 분노의 좀비 도로 (Wyrmwood, 2014)

 

 

갑작스러운 좀비들의 공격으로 아내와 딸을 잃은 베리(제이 갤러거)는 생존자 일행과 함께 좀비가 뿜어내는 메탄가스를 동력으로 한 전차를 만들어 동생 브룩(비앙카 브레디)을 찾아 나선다. 한편, 브룩은 군인과 미치광이 의사의 실험대상이 되어 좀비의 피를 수혈 받게 되고, 의사가 알지 못하는 사이 좀비들을 다스릴 수 있는 힘을 키워가게 된다.

 

 

이 영화의 특징 3가지

1. 자동차 원료가 제효능을 잃어버린 좀비시대

2. 좀비가 뿜어내는 가스는 자동차 원료로 사용가능.

좀비는 마구잡이로 죽이는 것이 아닌 원료로 수확 ㅡ.ㅡ;

3. 좀비를 조종하는 능력을 가진 인물의 등장

 

오스트레일리아 나라에서 만든 좀비영화로써, 본 감상평은 볼만하다는 것과 독특한 설정들이 있어

서인지 나름 몰입도도 있는 편이었다. 좀비 조종능력은 미드에서도 본 기억이 있는데, 미드 "z네이

션" 에서도 이와 비슷한 사례로 좀비 조종능력을 지닌 남자가 나오는데... 아무튼 전체적인 감상평은

타임킬링용과 독특한 설정으로 인한 영화몰입도가 나름 있다는 것이었다. ^^  좀비영화를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한번 볼만한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호드 (The Horde, 2009)

 

 

갱단에 의해 무참히 살해 당한 친구의 복수를 위해 4명의 경찰이 각종 화기로 무장한 채 갱단의 근거지인 시내 외곽의 건물을 급습한다. 그러나 이를 눈치 챈 갱단에 의해 경찰 한 명이 사망하게 되고 나머지는 총 한번 쏴보지 못한 채 갱단에게 붙잡히고 만다. 갱단의 두목이 경찰에게 다른 지원병력이 더 있는지를 캐묻던 중 건물에는 차츰 기이한 기운이 감돌기 시작하고, 온 몸에 피범벅이 된 괴생명체가 갑자기 이들을 향해 공격해 오기 시작한다. 서로를 죽이기 위해 만난 갱단과 경찰은 이제 살아서 건물을 나가기 위해 서로 힘을 합쳐 이 괴생명체와 싸워야만 하는 절박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

 

아무생각없이 좀비의 물량전과 화력전을 보려면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Posted by LifeForce